O-402 온도 습도계로 체크하는 신생아 온습도계 드레텍

 처음으로 갸가가 집에 왔던 날이 생각났다. 아기가 감기에 걸리지 않고 코가 거칠어지지 않아 잠을 잘 자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면 습도와 온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신생아 온습도계를 찾아 두기도 했다.온도습도계로 계속 체크하고 있고 지금도 계속 체크하고 있는데 갸 갸가 감기에 걸려 두 달 이상 계속 코를 골고 있으니 집안 환경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방에 온습도계를 넣어 두기로 했다.집이 크든 작든 방마다 온도와 습도가 다르기 때문에 체크하는 것이 필요했다.집에서 쓰는 기존 제품도 드레텍 제품이어서 이번에도 깔끔한 매력의 드레텍 O-402에 도입했다.

역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온도습도계다.집에 있는 다른 버전들은 이보다 크기가 크지만 드레텍 온도계 및 습도계 제품들이 숫자가 커서 한눈에 보기 좋아 애용하기도 한다.이번 제품 역시 심플한 디자인이어서 좋았다.

이미 배터리는 들어가 있어 저전지 방전방지 가드만 빼놓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어떤 제품은 아예 배터리가 없어서 직접 사서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건 바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쓸 수 있어서 좋았다.그리고 너무나 마르기 쉬운 AA전지다. 가끔 동전형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은 따로 건전지를 사야해서 귀찮다.

집의 온습도가 곧바로 체크되면서 큰 숫자로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 기계가 얼마나 민감하냐면 나중에 손가락으로 조금만 가리거나 하면 습도가 올라간다.그만큼 민감하기 때문에 정확히 체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신뢰도도 상승했다.

계절에 따라 열사병이나 인플루엔자처럼 경고등이 뜨기도 하는데 내 손가락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니까 경고등이 켜져 ㅋㅋㅋ 하지만 감기 걸리지 않게 바로 체크할 수 있어서 정말 신생아 온습도계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다.

제품 사용설명서 같은 건 잘 안 읽는 편인데 그래도 열사병 같은 경고등 표기가 언제 나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체크했다 습도가 낮아도 온도가 높으면 경고가 안 나오고 온도가 낮아 습도가 70 이상도 안 나온다고 한다.아까는 22도 이상인데 습도 70 이상이라 나온 것이었다.

곧바로 갸와 함께 자는 침실 침대 옆 협찬 위에 놓았다.심플한 디자인이어서 그대로 두어도 손색이 없었다.오히려 시계같아서 귀엽네.ㅎㅎ 컬러도 3가지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데 난 뭐니뭐니해도 화이트 계열이 가장 무난한 것 같아.

이렇게 거치대도 있어서 세워서 사용가능하며 방에 걸어놓고 사용하려면 MINMAX 옆에 있는 구멍있는 곳에 걸어 사용해도 된다.보관도 편리해서 집 인테리어에 맞춰서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온습도계가 어디에서 체크되는가 했더니 뒷면에 구멍이 난 부분이 있어 그곳에서 바로 체크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안방에 들어가서 확인하는데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온도습도를 맞춰야 하는데..그래도 다행히 습도가 높지 않았다. 감기에 걸려서 불편하니까 잘 확인하면서 신경써.TT

손으로 확인하려고 가만히 잡고 있었더니 습도가 높아졌다.얘 굉장히 예민하구나!실제로 아기들도 이드레텍처럼 온습도에 민감하게 반응해 습도가 낮고 건조하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건조한 피부는 더 가려워지거나 습도와 기온이 높으면 세균 번식이 쉬워지고 비염에 다시 좋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환경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MINMAX 설정도 가능하며 드레텍을 설치한 공간에서 가장 높았던 온도와 습도, 가장 낮았던 온도와 습도를 확인할 수 있다. 95% 어떻게 했다니…

그리고 계절에 따라 경고 등급이 표시되는데 지금 사진은 경고 등급이 올라간 상태이다. 옆에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경고 표시 바가 높아질수록 위험한 단계임을 나타내므로 항상 체크해 두어야 한다.아이들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온도와 습도는 다음과 같다.

* 온동: 23도 정도 여름: 바깥 온도와 5도 이상 차이가 없도록 유지. 대개 27도 * 습도 겨울이든 여름이든 항상 50~60% 사이
버튼도 바로 뒤에 있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레텍.갸가 감기에 걸려서 너무 속상하지만, 앞으로는 온습도 잘 맞춰서 호흡기 질환에 오지 않도록 잘 키워야겠다.난 신생아 온습도계가 많이 쓰니까 앞으로 잘 안 쓸 줄 알았는데, 캬갸를 키우면서 계속 쓸 것 같아. www